한글판도 부탁~ (십자 압박)

  여기도 '뇌입어'처럼 열자 압박이 있었나요 ㅋㅋ 센스있는 기석이형의 리플로 추정되는군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라올 듯 합니다. 형편없는 문장솜씨에 부끄럽습니다. ㅋㅋ

  오 형 잘받았습니다. 저번 주 시험폭탄 땜에 사이트 못들어왔는데 용준형께서 상황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라면 끓여먹을까 해서 밤열두시에 찾아가봤는데 부실에서 뿌옇게 0.2초만에 안경에 김서릴 정도로 김이 확나서 놀랐습니다. 다행히 그 때에 아저씨들께서 토욜일인데도 불구, 자리에 계셔서 부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혁중형 잘 읽겠습니다 ㅎㅎ

  라면을 끓여먹다가 김이 났다는건가? ㅋㅋ 기대하지 말거라 ㅠㅠ 다음 판이 제대로다

  혁중아 근데 FRB에서 금리 0.25% 까지 떨어뜨렸던데 ㅋㅋㅋㅋ

영어로 쓴다고 고생 했다. 나도 영작 연습좀 해야되는데 게을러서 큰일이구나. 나도 기사보면서 하루에 하나씩 요약이라도 해야겠다.

그리고 chaptet 11에 대해서는... 니가 아직 기사를 쓰진 않았다만, 빅 3 자동차 회사들 파산보호 신청 들어가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다. 일단 chapter11 들어가면 시간을 좀 벌수 있거든. 그 동안에 구조조정하고 노조 정리하고 경영진 정리하는게 장기적으로 회사를 위해서 나을듯. 물론 노조와 경영진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겠지.

  //기원이형 - 저도 그냥 bankcuptcy 로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라고 봅니다. 그냥 자금지원을 하면 스티글리츠가 지적하듯이 그 회사에 투자한 주주들의 손해를 막아주는 것이지 그 회사의 노동자들을 구제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파산신청을 하고 난 뒤, 파산 담당하는 기관(이름 까먹었네요)이 절차에 따라 구조조정을 해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자동차산업 망한다고 온갖 쇼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