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9-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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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혁중
 조회 :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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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일요일에 클라이밍대회가 있어요.
제가 나름 연맹임원진이라 스태프로 참여하게 될 것 같습니다.(전 준비때문에 26일부터 들어가있습니다.)
물론 이번이 추계가기 딱 좋은 때이긴 합니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제 얼굴을 봐서라도 클라이밍대회에 다같이 참석하여 즐겁게 노는 것은 어떨까 건의해봅니다.
다들 추계 가있는데 저 혼자만 클라이밍대회가서 뻘쭘하게 왔다갔다하면 얼마나 슬프겠어요.(동정심 유발)
물론 저도 이런 황금휴가를 추계에 못쓰는 것이 무진장 안타깝긴 합니다. ㅠㅠ
여하튼 제 글의 요지는 "다같이 클라이밍 대회에 참석하자" 입니다.
대회 끝나고 나서 (아마도) 다른 대학산악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우 좋은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럴때 연맹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면 기회가 별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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