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수 정상 후기는요. 1피치가 뭐고 3피치가 뭐였는지 잘기억이 안나서 안쓰고 있었습니다.(라고 핑계댑니다.)
산악부실 컴퓨터에 저장해가며 다음주 화욜내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대는 패배한 것이 아니라 너무 잘한거삼 ㅋㅋ 난 앞으로 암장 자주 못가겠지만 복학할 때 까지는 열심히 턱걸이 하고 복학하고 나서는 미친듯이 학교 암장에서 훈련해야 겠어 ㅋㅋ 소집해제 할 때 까지 턱걸이 30개 목표하고 있다.

근데 이상한게 난 예선에서 점프하고 다음 홀드 터치했더니(사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점프나 하자 하고 할리우드 액션 취했음 ㅋㅋㅋ) 플러스 점수를 주고, 넌 나보단 확실히 터치한 것 같은데 점수를 안주시더라;; 난 아직도 너가 1등이라고 생각한다.

  형용~  멋쪘어~ 
 간만에 우리학교 재학생이 출전한 것도 그렇고 좋은 성적 거둔 것도 뜻깊었고~
내년에 운동 더 열심히 해서 또 출전한다는 얘기도 그렇고~
출전한 혁중, 형용 모두 자랑스럽고, 응원온 용준, 기석이도 기특하고.. ㅋㅋ
기석이는 수원에서 아이스박스를 꽉꽉 채워온 성의까지...  참 최준곤 선배님도 오셨슴.
즐겁고 재밌는 하루였슴다~~

  형용이 이쁘네~                           

  식후에 도영이형도 잠깐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