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3-20 10:14
재홍이형이 의도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글쓴이 : 김혁중
조회 : 2,066  
재학생 산악부 발전 방향에 관한 예전 글들을 읽어보니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제 느낀점을 바탕으로 한번 주석을 달아봅니다.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구석이 있습니다.

제1차년도 (무조건 모집기): 신입부원 무조건 환영, 단합대회등을 통하여 서로에게 신뢰확보, 산
맛보기, 자발적 산행 흥미유도, 안전산행 우선, 차기에 신입생을 받을 인력확보에
중점, 등
 - 2006년이죠. 이때 저와 오영이가 들어왔습니다.

제2차년도 (선별적 모집기): 진급생이 4~5 명 남기를 기대, 진급생수에 따른 신입부원 선별적
확보 (진급생이 적으면 무조건 모집, 많으면 선별적 모집), 단합 대회 유지,
2학년에게 책임감 부여, 역사와전통에 관심을 갖게함, 대학산악부의 역할과
책임숙지, 기술 발전,
 - 2007년입니다. 이때 용준이가 남았네요.

제3차년도 (기초형태 형성기): 재학생의 군입대등으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됨, 톱장이 출현,
재주꾼 출현, 기초 산악부형태를 갖추고 뼈대를 갖추는 시기,
 - 작년(2008년)입니다. 실제로 문오영이 군대에 들어갔으며 저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지만 어느 정도 톱을 설 수 있는 제가 있고, 용준이는 장비, 행정에 방면으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재주꾼입니다. 그리고 형용이가 들어와서 계속 이어집니다.

제4차년도: (발전기): 산악부의 살이 붙으며 의욕이 왕성해지는 시기, 연맹과의 합동 활동이
왕성해지며 성숙해지는 단계, 신입생 선별적 모집.
 - 올해입니다. 저와 문오영이 하반기에 복학하고 기원이형도 6월에 돌아오십니다. 제가 의도한건 아니지만 연맹임원진이되어서 연맹과의 활동을 어느정도 늘려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신입생들을 올해부터 매우 선별적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등반내용 또한 작년보다는 분명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개년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해를 꼽으라면 바로 올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입생이 안정적으로 들어오고 잘 교육시켜서 전통이 이어지고 고학번들은 그에 걸맞는 등반능력을 갖추어야겠죠.

제5차년도: 예비역등의 등장과 재학생 약 20 정도 (군입대 포함)로 선후배의 기강이 잡히고
완벽한 산악부로 틀을 잡아감.
 - 2010년인데 재학생이 20명에는 턱없이 모자라지만 잘하면 대략 10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용준이와 형용이가 군입대로 타격이 크겠지만 등반도 점점 그 질이 향상되길 기대해봅니다.

25박 09-03-20 15:19
 
  그렇구나.. 올해가 "발전기" 이네.
걱정하지 마라. 기원이가 복학해서 10인분은 해 내겠지 뭐..
46기 이기… 09-03-20 19:22
 
  10인분 입니까....  큰일이군요... 6월에 애들이 줄깔라고 하면 인수에서 식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술은 2인분은 먹습니다만....

다행히 혁중이가 최소한 5인분은 해줄만한 인물입니다. 용준이와 형용이도 마찬가지구요.
산악부가 확실히 기틀이 잡혔습니다. 앞으로도 신입생 모집에는 계속 어려움이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훌륭한 후배들을 가지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김주미 09-04-08 11:54
 
  술 2인분?? 정말이냐?? 그렇게 본적이 없어서 말이다.. ㅋㅋ
암튼 빨리 복귀해라~~ little s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