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가 10년 넘게 집값 동결되는 이유가 그런것 때문일지도 ㅋㅋ
도시 중심부를 벗어나면 농촌이나 다름 없습니다.
어쩌다가 안양쪽 수리산 몇번 넘어가봤는데 하산해보니 정말 무섭더군요. 살인사건 일어나도 별 말 없겠습니다.
실제로 우예슬-이혜진(맞나?) 살인 일어난 무대가 바로 그곳이죠. 그쪽에 살인마와 두 아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살인사건 난 이후로는 전 그쪽에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그쪽 능선으로 등교하기도 했었는데 오싹하네요...
안산 쪽 수리산은 그나마 덜하지만 역시 뭔가 침침한 동네입니다.
산본쪽 수리산 중에서 대야미동이라고 농촌쪽으로 넘어가는 길도 있는데 이쪽 역시 무섭습니다.
주로 그쪽과 안양쪽에 시체를 많이 묻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대생 실종사건이 일어난 곳이 바로 거기입니다.
그리고 오금동이라고 그쪽 수리산도 있는데 살인사건과는 별 관련이 없지만 정말 곳곳에 묘지가 많습니다.
묘지를 파놓은 흔적도 많고요 어림잡아 20개 정도의 묘지가 그쪽에 깔려 있습니다. 역시 밤에 가기 좀 무서운 곳이죠.
덕분에 전 새벽산행을 끊었습니다. 도저히 무서워서 산에 못가겠습니다.
가다가 시체 묻고 있는 살인마라도 마주치면 물론 제가 산에서 더 빠르겠지만;; 기절할 것 같네요.
수리산에는 왜 이렇게 시체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툭하면 의경들이 와서 테이프 쳐놓고
시체 찾으러 쿡쿡 찔러보는 곳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