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은 55기 박서림, 56기 서성호, 이승찬, 박지수가 참여했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생은 57기 도은나, 강평, 양석우, 원대한이 참여하였습니다.
모두 2시에 부실에 모여 출발하였고 3시에 응봉외벽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이고 오후이고 해서 사람이 많아 줄을 많이 못 걸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차례가 돌아와서 신입생들은 빌레이 연습과 클라이밍을 여러 번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들어 외벽은 처음이라 오랜만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설렜습니다. 그러면서 신입생 때 응봉외벽에 처음 갔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는 클라이밍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응봉을 왔는데 이제는 새로운 신입생을 데리고 가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외벽을 클라이밍을 정식으로 배우기 전에만 갔기 때문에 신입생 때에 비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처음 리딩으로 클라이밍을 해 보았습니다. 전과 비교해서 확연하게 차이나는 체력에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신입생들이 차례로 외벽을 올랐습니다. 첫 시도에는 끝까지 간 사람도, 못 간 사람도 있었지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완등을 모두 해냈습니다. 심지어는 강평은 아무리 쉬운 코스라고 해도 첫번째 외벽에 리딩으로 완등을 해서 놀랐습니다.
재학생들은 여러 난이도의 코스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완등을 한 코스도 있었고 아쉽게 하지 못한 코스도 있었지만 여러번 도전하면서 자신이 부족한 점이 뭔지를 알았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모두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음 외벽 때는 실력을 더 늘려서 와야겠다고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은나의 클라이밍 실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실력이 남다르구나를 느꼈고 같이 클라이밍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모두 무사히 클라이밍을 마쳤고 뒷풀이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많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생들은 모두 열정 넘치고 힘도 넘치는 친구들이었고 앞으로 오래오래 산도 다니고 클라이밍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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