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04 19:13
8/2 영봉 등반 및 응봉산 인공암장 등반 후기
 글쓴이 : 56이승찬
조회 : 2,518  

안녕하십니까 성대산악부 신입생 56기 이승찬입니다.

  원래 8월 2일부터 4일까지 조비산 등반을 하려 했지만 태풍때문에 계획이 바뀌어 영봉과 응봉산암벽등반공원에 가는 것으로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영봉 등반: 이승찬, 정태일형
  응봉산 인공암장: 김혁중형, 김민성형, 정태일형, 박서림형, 왕준호, 이승찬

  영봉은 태일이형과 저, 이렇게 두명이서 갔습니다. 총 7피치이며, 난이도는 5.8부터 5.10까지 됩니다.형과 저 모두 처음 가보는 길이라 상당히 헤매었습니다.....(1시간정도....) 헤매면서 태일이 형이 먼저 길을 보러 올라가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ㅎㅎ 또한 출입금지 길로 갔기 때문에 길에 낙엽이 많고 다져지지 않아 많이 미끄러졌습니다. 헤매지 않으면 어프로치가 약 1시간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초행길은 많은 사전 조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있던 날이었기에 상당히 덥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흘렀습니다. 팔꿈치 인대가 늘어난 상태여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희가 계곡길로 갔기 때문에 하산을 하면서 혹시나 해서 용덕사로 가봤더니 옆에 계곡이 있더군요...계곡을 발견하신 태일이형의 엷은 미소가 기억에 남습니다^^

  하산하고 나서 바로 응봉산의 인공암장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저희 산악부 전승구형이 계셨습니다. 엄청 잘하시더군요ㅎㅎ 승구형께서 저에게 빌레이 보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미숙해서 태일이형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ㅠㅠ 등반은 평소에 암장을 다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완료를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암장 열심히 다니겠습니다ㅎㅎ

  이상 미숙한 신입생의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산악부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홍 14-08-05 09:35
 
재학생들이 열심히 하니까 보기가 좋네.

일학년들은 작년처럼 우진이네 암장 등록하면 3개월간 오비에서 등록비 반액정도 지원해 주는게 좋을듯.

명륜동 부실 인공암장 보수건은 어떻게 되어가나? 오비지원이 있을때 하는게 좋을 듯.
김혁중 14-08-05 11:48
 
응봉에서 첫 선등 축하
51기 김민… 14-08-05 23:30
 
어쩐지 태일이랑 너 동작이 좀 굼뜨다 했더니 영봉갔다온거더구만 ㅋㅋㅋ

암튼 너 자세는 정말 좋더라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