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8-21 16:42
49기 김용준, 살아있습니다.
 글쓴이 : 김용준
조회 : 3,221  
1. 6월 22일, 102보충대(춘천) 입대.

2. 6월 25일, 36사단 신병교육대(원주) 입소.

3. 7월 30일, 신병교육 수료 및 제1군수지원사령부(원주) 대기병 배치.

4. 8월 5일, 제1군수지원사령부 XXXX처 XX과 행정병으로 발령.

(자세히 못씁니다.)


...그러니까, 저 살아있습니다. 살아도 살아있는 기분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선임들이 거의 대부분 괜찮고 일병라인이 저를 좋게 봐줘서

생각보다 무난하게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면회외박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부모님께서 면회 오신다니 행정보급관이 아예 갔다 오라더군요.

(본부대장은 이에 펄펄 뛰었습니다만...)

1박 2일밖에 안 되는 짧은 일정이라 그냥 가족과 보낼 생각입니다.

신병 위로휴가는 11월 내지 12월에 나갈 것 같습니다. 휴가때 뵙겠습니다.

25박 10-08-22 14:35
 
  용준아 살아있었구나 .  건강하게 지내고 나오면 함보자..
이기원 10-08-22 22:41
 
  휴가 때 육회먹으러 가자. 맛있는 육회집 찾았다
김기석 10-08-23 17:08
 
  요호~ 용준이~ 반갑구나.. 그러네 너의 글을 보니 내가 한숨이.. 2년을 어떻게 군생활하니~ㅋ
네가 시간 날때 언제라도 연락해라. 위문품 받고 싶으면 문자 보내고.
너는 여친이 아직도 없으니 누가 쵸코파이를 보내주겠니. 형이라도 보내야지~
김주미 10-08-24 15:00
 
  용준~  잘 있는겨??  ㅋㅋ  위문품 받고 싶으면 기석이한테 꼭 문자해라~
담에 휴가 나오면 함 보자~  ^^;
김혁중 10-08-24 17:29
 
  용준아 너무 반갑다. 시간 되면 나한테 전화좀 줘. 공일공-구사칠이-구오칠삼
Gingkoh 10-08-26 01:40
 
  49 라는 숫자는 유가에서는 생명존중과 조상공경을, 불가에서는 새로운 세상으로 옮겨 감을 의미합니다.
우리 산악부 49기 김용준 님께서 군생활을 통해 새로운 세계의 삶을 체험하시고 건강하게 군생활을 하기를 모든 OB가 한마음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