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5-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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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혁중
 조회 :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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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서 복무실태를 점검하러 몇몇 감독관들이 오셨더군요.
상담 받으면서 제 복학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기존에 계획했던 방식(띄엄띄엄 휴가를 쓰는 방식)으로 복학하는 것은
위법한 행위라고 하더군요.
일단 저한테 2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봐도 뭔가 묘안이 떠오르질 않네요.
1. 복학을 한다
- 모든 휴가를 복학에 몰아써야합니다. 그러고도 1주일이 모자랍니다.
- 이러면 하계를 못가게 될 것 같습니다.
2. 복학을 안한다.
- 말 그대로 복학을 안하는 경우입니다.
- 이렇게 할 경우 올해 8월 27일까지 휴가 9.5일, 10월 1일까지 휴가 5일 쓸 수 있습니다. (총 14.5일)
제 개인적으론 복학을 안할 경우, 졸업이 1년 늦춰지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올해 하반기에
복학하고 싶습니다. 집안에서도 제가 복학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학한다면 쉴틈 없이 바로 학교로 이어진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좀 더 내공을 쌓고 싶습니다.)
이번 하계가 저 때문에 조금 틀어질 수도 있다는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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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아 공익근무요원 근무기간이 졸라 짱나네요.
2년이면 2년이지 2년 2개월로 근무하게 되니깐(좀 줄어서 2년 1개월 + 몇일 정도...),
이건 뭐 복학하기가 진짜 애매하네요.
현역들은 2년 보다 안되게 근무하다보니 오히려 군복무 끝나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텐데,
군복무를 천국에서 하는 대신 이렇게 복학관련해서 penalty 부여 받는가 봅니다.
덧2)
선임도, 후임도 없이 2년 넘게 지내다보니 아주 지겨워 죽겠습니다. ㅋㅋ
나중에 공익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혹시 있으면 그래도 후임 있는 곳으로 배치 받았으면 좋겠네요.
1년 6개월 쯤까지는 일이 줄지 않고 계속 늘기만 해서 참 답답했습니다.
요샌 뭐 거의 일부러 일을 안시키는듯 합니다. ㅋㅋ 1년치 일을 미리 다해놓기도 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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