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인원: 55기 박서림, 56기 서성호, 이승찬, 박지수, 57기 도은나, 원대한
디스커버리 실내암장이라는 새로 생긴 암장에 외벽과 함께 여러 볼더링 코스도 있다고 하여 이곳에서 56기 승찬의 군입대 전 송별회로 모두 모였습니다. 처음 이 디스커버리 실내 암장을 밖에서 보고 느낀 점은 '와~ 정말 크다!!' 였습니다.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큰 유리창에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이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았을 때는 tv나 동영상으로만 보았던 클라이밍 대회장 느낌의 홀드나 문제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저 외벽을 오를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생겼습니다.
그 걱정이 기우가 아니라 실제가 되어 외벽 리딩을 하려면 테스트를 보아야 했는데 테스트에 통과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우리는 볼더링 문제를 풀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볼더링을 하는 곳에는 다양하고 재밌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섹터비와 같은 느낌이었지만 또 색다른 매력도 있는 볼더링장이었습니다. 우리는 같이 문제를 풀면서 안되는 문제는 번갈아 가며 여러번 도전해 보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군대가기 전 승찬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 저는 최근 공부를 시작하며 운동을 하지 않아 실력이 많이 죽어 속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운동이 끝나고 우리는 혜화역 부근에서 승찬이의 입대 전 송별회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산악부 활동에 참여해 왔던 승찬이 앞으로 2년간 산악부 활동을 할 수 없다니 아쉽기도 했지만 2년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에 가더라도 휴가 때 꼭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나가 산악부에 초크를 주었습니다. 기념으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후기라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