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9-14 08:12
어제 완종,기원이와 한잔 했습니다.
 글쓴이 : 28흠
조회 : 1,485  
재학생 근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원이와 전화 통화하던 차에
완종이와 시청근처에서 한잔 하고 있다고 하길래 합류했습니다.
연맹동기 모임에 가다가 충무로에서 일단 갈아 탔죠.
1학년 문제로 고민하는 기원이가 안스럽기도 하고, 산악부를
위해 노력하는 데에 고맙기도 하고...
제가 주장때 힘들어서 민우형 집에 찾아가서 눈물을 글썽일 때가
생각났습니다.

기원아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상심하지 마라.
힘들지만 즐기면서 산악부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박재홍 05-09-14 18:21
 
  "기원"이가 산악부가 잘 되기를 "기원"하면 잘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