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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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기석
 조회 :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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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 : 2012. 03. 11.
2. 참가자 : 강보인, 양세광, 박동준, 이석호, 이하영, 김기석
3. 코 스 : 북한산 산성매표소 - 의상봉 - 용혈봉 - 국녕사 - 마무트 북한산성점
4. 산행기
날씨가 추워서인지 회원들에게 전화를 하지 않아서 인지 마무트에 도착하니 동준형과 석호형 뿐이다. 보인형은 정릉에서 넘어오기로 하였고 하영형은 아침에 일이 있어 40분정도 늦게 출발하기로 하였다.
단촐하다. 첫 산행인데 참석인원은 5명뿐..
주말에 출근하는 선후배들.. 요새 산행미참석 사유 1위는 ‘출근’이다.
의상봉을 오르는 길에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추웠지만 시게가 매우 좋다. 의상봉에 올라 동준형과 석호형을 기다리면서 아침에 수원에서 구파발까지 오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이번에도 가기 싫은 마음이 들었으나 잠시의 고민을 버리고 등산하러 오길 잘했다고 생각을 해본다.
의상봉에 올라 보인형과 하영형과 통화를 하여 중간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보인형은 후배들에게 줄 치킨 때문에 원래 계획을 수정하여 대남문을 넘어오기로 하였고 하영형도 중간에 합류하기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보인형과는 국녕사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 먹었으나 하영형은 연락이 닿지 않아 문수봉까지 홀로 가게 되어 하산후에 만날 수 있었다. 세광형은 구기동 방향에서에 올라 대남문에서 우리와 만날 계획이었으나 우리가 대남문까지 가지 못해 만나지 못했다.
마무트 북한산성점에서 5명이 모여 저녁 식사 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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