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0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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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38곽
 조회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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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기 곽명근입니다.
먼저 작년 맡고 있었던 집행위원장직을 반납하겠습니다.
구구절절한 이유는 없고, 단지 제가 감당할 자리가 아님을 느끼며 물러나려 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중직을 맡아 아무런 일도 못함에 대해 그동안 열심히 산악부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따로 회장님이하 다른분들께 드린 연락은 없으며, 홈페이지에 남긴 글로 대신하려 합니다.
당분간은 일과 가정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고, 간간히 주변 선후배님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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