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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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기석
 조회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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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하계산행이 큰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께 깊은 감사드리면 하계산행을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혹시 제가 파악하지 못한 점이 있어 정리글에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제게 댓글, 통화, 문자,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여 반영하겠습니다.
1.하계일정
- 2013년 8월 22일 - 25일
2. 참가자
- 회원22명 , 재학생1명, 가족회원4명, 비회원1명, 총28명
1)한상국
2)이혜석
3)유민수(이승경)
4)한경수(윤미용)
5)강보인
6)원명득
7)김홍기
8)강오성
9)박동준
10)김태호
11)최도영
12)박시영(고현애)
13)배창훈
14)구승철
15)김용엽
16)김수홍
17)좌우진
18)김경태
19)김기석
20)김주미(오태훈)
21)권기현
22)이기원
23)김민성
김기형(고대)
3.하계등반 일정
1)08/23일(금)
천화대 : 한상국, 원명득, 박동준, 김수홍, 김민성, 강오성
- 왕관봉 전 안부에서 하산
2)08/24일(토)
A. 석주길 : 한상국, 원명득, 김수홍 (석주길 완등)
B. 장군봉 : 최도영, 구승철, 김용엽, 좌우진
C. 대청봉 : 김태호, 배창훈, 김경태, 이기원, 김민성(대청봉 등정)
김기석, 권기현, 강오성(대청봉 등반)
D.박시영, 고현애 : 설악골 등반(설악골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보 없음)
4.특별 기부사항
1)김창선 회원 : 50만원(금년 2월 동계산행 기부 50만원에 이어 연속 기부)
2)이하영 수석부회장 : 30만원
금번 하계산행을 위해 특별기부를 해주신 두 회원분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5.산행 찬조사항
1)이혜석 회원 : 멍게, 낚지볶음
2)강보인 회원 : 와인, 안주
3)원명득 회원 : 오리고기
4)김태호 회원 : 발렌타인 21년산, 마스터
5)최도영 회원 : 광어회
6)박시영 회장 : 묵인지 돼지갈비, 삼겹살
7)김주미 회원 : 광어, 오징어 회
- 회원들의 저녁을 위해 찬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6.산행요약
- 이번 하계산행은 오랜만에 상국형이 참석하시어 천화대와 석주길을 선등하시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톱은 학번순서로 서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 유민수(이승경), 한경수(윤미용)회원은 가족회원으로 산행에 참석하였습니다. 금요일 저녁 비선대 방문.
- 김태호 회원은 30년만에 대청봉을 밟았습니다.(저도 10년만에 대청봉을 밟으려 하였으나 권기현 회원의 꼬임에 빠져 중도 하산하였습니다.)
- 비장(?)한 각오로 장군봉 코스를 선택한 최도영, 구승철, 김용엽 회원의 장군봉 기록이 없습니다. 사진인증 부탁드립니다.
- 오랜만에 하계를 참석한 배창훈, 김경태 회원은 대청봉을 올랐습니다.
- 24일 토요일은 폭염의 날씨가 아니었는데, 굳이 설악골 계곡등반을 한 박시영회장 내외분의 금술은 산악부 탑클라스 인 것 같습니다.
- 7월 결혼한 김주미 회원이 신랑(오태훈)과 함께 비선대를 찾았습니다.(주미야 ‘회’ 맛있게 먹었다.)
- 올 하계는 오랫만에 BC를 비선대로 정하였습니다. 작년 장수대에 비해 다른 팀이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으나, 등반의 다양성에서는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준비를 한다고 하였으나 금번 하계를 참석하신 회원분들에 불편한 점을 느끼신 회원들이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을 느끼신 회원께서는 따로 말씀을 해주시면 다음 산행에 좀 더 보완하겠습니다.
추신) 저는 올해 결혼 계획이 없으니 올해 남은 후반기 산행에서 제게 결혼문제에 대한 언급을 조금만 줄여주세요. 집에서도 힘든데 산에서도 힘들면 저는 어디로 가야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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