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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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기원
 조회 :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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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강오성 회원께서 일전에 제기하신 "재학생 암벽등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아래와 같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강오성 회원께서 초기에 제기하셨던 "재학생 암벽등반 능력향상 방안"은 아래와 같으며, 이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
-재학생 암벽등반 능력향상 방안 초기안
(1) 년간 산행계획을 확정하여 년 초에 공개한다
(2) OB 선등이 가능한 회원들로써 '톱 풀'을 구성하여 재학생 등반을 리딩한다. 선등자 풀에서 자신이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일정을 등록한다 (예를 들어 A회원은 4월첫주, B회원은 4월 3주, C회원은 5월 1주 등등.....)
(2) '세컨 풀'을 운영한다. 물론 우리 OB 들은 모두 세컨을 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등반에 참석하는 점이다. 즉, 암벽등반은 톱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톱이 암정된 마음으로 선등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뒤에서 재학생들을 교육하면서 그들의 행동을 확인하면서 지도해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때문이다.
(3) 등반장비 지원도 필요하다
(4) 각종 장비사용 방법과 기본적인 자일 사용법 등 훈련은 산에 가기 전에 집중교육하고, 각종 동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에 활용한다
이에 대해 일부 오비들의 아래와 같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1.일시: 2014년 10월 1일 19시
2.장소: 역삼동 산악문화회관 5층, 스미스코리아
3.주제: 재학생 암벽등반 교육 활성화 방안
4. 참여자: 강오성(16기), 김용엽(23기), 이기원(46기)
5.논의 결과:
(1) OB가 주도적으로 매주 재학생에게 암벽등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재학생에게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음. 등반계획과 실행은 재학생 주도로 하되, 선등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오비에게 요청하는 경우 오비가 적극적으로 지원.
(2)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등반 교육을 할 필요가 있으며, 일부 대학산악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학년에게 등산학교(코오롱 등산학교 등) 수료를 의무화 하고 있음.
등산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암벽교육,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의 제도를 시행 중인 산악부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짐. 성대 산악부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더 많은 토의가 필요함.
(3) 장비 사용법 및 안전교육이 다소 미흡한 상황이며, 자체 교육자료 작성과 반복교육을 통해 해결할 것
(4) OB산행에 자율적으로 재학생들 참여할 수 있게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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