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16년 07월 02일(토)

2. 장소 : 불암산 학도암장

3. 참석자: OB 10명
 한상국회원, 윤보용회원, 이명수회원, 강보인회원, 원명득회원, 강오성회원, 배창훈회원, 김낙권회원, 김기석회원, 안상웅회원

4. 불암산 학도암장 요약(강오성 회원의 글)
 밤새내리던 비가 새벽에 그치다.
요즘 일기예보는 시간대까지 맞추는 점을 생각하니 기특한 기상청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미세먼지까지 좌~악 없어진 맑은 하늘.
상겨역에 모인 8인
9기 상국,보용.명수형님들
13기 강보인
15기 원명득.
16기 강오성
21기 배창훈,김낙권
40기 안상웅,김기석

암장에 도착하니 아직 물이 흐르는 곳이 여러 곳.
마른 슬라브를 택해서 상웅군이 톱로프를 걸고 순서대로 톱로핑.

여러 팀에서 로프를 걸은 자일이 열두어개.
나중에 재학생 훈련암장으로는 적당해서 재학생들 데리고 오겠다는 창훈회장.

다섯시경까지 세개 루트를 톱로핑하였다
난이도는 5.8~ 한 스텝 정도가 5.9  5.10  정도.

하산 후 전철은 시원한 냉장고.
누가 이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혜화동에서 9기 형님들이 사 주신 아구찜과 소주 한잔.

'땅채'로 커피 한잔하시러 가는 9기 형님들과 보인형님을 뒤로 하고 모두 집으로!

일요일에  선인봉가는데 비가 안와야 할터인데, 참 저녁노을이 멋지게 생겼으니 비는 안오겠다.

5.기타사항
 나와 회장님은
상계역에서 택시에 탑승하여 기사님에게 ‘학도암(절)’을 말하였으나 기사님이 학도암을 모르심. 사전에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준비가 미흡하여 지도상 A를 갔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택시를 잘못내려 B를 감.
 결국, 회장님과 산 넘고 물건너 정오쯤 학도암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