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30 11:32
주니어 모임은 어떨까요?
 글쓴이 : 38곽
조회 : 1,651  
시니어 모임을 하시는 형들의 자리가 부러운지라 주니어 모임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몸은 시니어인데 마음은 주니어이신분들..

몸은 주니어인데 마음은 시니어이신분들..

주니어라는 이름에 어울린다 생각되시는 분들 모두 가능.

30대 나름 젊은 오비들의 생활이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편히 쉬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나오고 싶어도 못나오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추석 끝나고 날이 너무 추워지기 전에 가족 모임으로 자리를 마련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장소는 한반도 이남에서도 지리적 위치로 중간..충청권이 되겠군요.

계룡산 산아래에서 콘도 잡고, 애기들과 엄마들은 야영이 쉽지 않은 관계로..

1박2일로 밤에는 술한잔으로 교분을 쌓고, 다음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계룡산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게

하고 싶습니다.

생각있으신 분들께서 호응해주시면 한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 11-08-30 13:54
 
저는 참석합니다. 1등!
38곽 11-08-31 14:31
 
날짜는 추석이 다음주이니, 그 이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석 다음주로 잡은게 아니라.. 확정된 것은 아직 없고요
중론을 모아 정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민호 11-09-02 13:42
 
주니어 모임 내용이 시니어 모임 내용보다 '모어 시니어' 하구나.
그런 산행 내용이라면 내가 갈 일이 없겠고.

난 이번 토요일부터 회사 나가는데, 매 주 토요일은 가능하면 개인 등반을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등반하실 분은 주니어고 시니어고 yb고 상관 없습니다. 연락주세요.
이하영 11-09-02 18:43
 
몸과 맘이 늙도 젊도, 시니어도 주니어도 아닌 분들도 뭉칩시다.ㅋㅋㅋ
(나  이하영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