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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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 성균동문산행
* 장소 : 청계산 옛골
* 일시 : 2011. 4/30(토) 10:00~12:00
* 참가 : 윤택희, 윤보용, 최준곤, 이혜석, 강보인, 한경수(+1), 양세광, 이정호, 김주미
- 간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밤새 거세게도 쏟아진 것도 모자라, 새벽에 눈을 떴을 때에도 비가 잦아들지 않고 있어 강보인 선배님께 문자를 했다. "비가 와도 산행을 하십니까" 답은 간단했다 "갑니다"
아버지를 성남에 내려드리고 서둘러 갔음에도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가지말까를 여러번 맘속에 뇌이다가 일단 가보자 하고 간 청계산 옛골토성 입구.
비 오는 아침이었던지라 식당 안에 차려진 안내에서 만원을 내고 기념품을 받고 두리번두리번.. 없다.
아무도 없어 멋적어 차에 다시 와서 추스리고 회장님께 전화드렸는데 직원 결혼식으로 원래 불참.
하영형 전화드렸더니 잠에서 막 깬 목소리로 비와서 안오신다고..
결국 아침에 문자 드렸던 강보인선배님께 전화드렸더니 마침 식당 안에 계신다고 한다.
어찌나 반갑던지 들어서는데 정호형이 그새 마중 나오셨다. 안에는 경수형님과 형수님 등 몇분이 둘러앉아 담소하고 계셨다.
비오는 와중에, 새벽에 그 비를 보고 누가 왔을까 했으나 점심나절 하나둘 식당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많다. 족히 2~3백명은 되는듯 하다.
윤택희선배님이 특별히 지정석까지 준비해 주시고 오리고기도 날라다 주시고... 산악부 챙겨주시는 것이 대단하시다.
짧은 산행이었고, 간간히 비가 오는 날이었으나 간만에 참석한 동문산행이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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