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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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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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05.07(토) 모임 : 구파발1번 출구 9시30분 산행코스 : 진관사계속 → 비봉좌측능선 →승가사→구기분소 산행참석자 : - 10기 이혜석, 최준곤, 18기 이정호, 19기 최도영, 20기 이석호(+1), 21기 이형룡, 23기 이하영, 김용엽, 백소담 회원 하산후 참석자 : - 15기 양세광, 정혜선, → 총 12명 * 후기 4월에 산행 및 총집회 이후 두 번째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 부슬부슬 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하영사장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장님 비가 오는데 산행을 가나요?" 시크하신 우리 사장님 단 두 글자로...ㅠ_ㅠ "당연" 답장과 함께 준비를 하고 간식도 챙기고, 점심도 챙기고, 구파발역으로 향했습니다. 비가오고 날씨가 흐림에도 불과하고 기대 이상에 성과였습니다!+ ㅁ+ (더 분발하여 더 많은분들이 참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돠!!!) 그렇게 출발하여, 계획된 산행코스와는 조금 다르게 좀 짧게 다녀왔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쫄래쫄래 갔지만, 두 번째는 시작부터 보자마자 겁부터 덜컥! "헉ㅇ ㅁㅇ"했지만, 올라가면서 꽃들도 보고, 새들도 울고, 공기도 좋고~ 그래도 거칠어지는 숨소리는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비도오고해서 바위가 많이 미끄럽기도 하고, 결국 전 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뒤에서 보신 사장님.. "넌 앞에 이끼있는 바위를 밞고 그러니 옆에 멀쩡한 길을 두고 엉덩방아를 찍고 울상을 하며 털고 일어나.. 다시 엉거주춤한 모습으로 어기적 어기적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해는 나기 시작해서 인지 땀도 많이 흘리고, 중간에 한번씩 쉬어가면서 과일도 먹고, 과자도 먹고, 물도 마시고, 그렇게 올라가기 시작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던 ~~ 점심시간> _< (앞으로 꼭 정기 산행 참석하실 때는요 점심은 챙겨 오세요..) 점심시간은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가방에서 도시락, 간식 등, 여러 가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밥을 챙겨 오신 분들은 딱 두 분뿐.. 이래저래 모아보니 한상 가득(?)한 상차림이였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먹으니 많이 먹지 않아도 배가 남산만 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준곤형님의 늘어나는 요술 포크로 ~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님의 마음, 한입씩 나눠주시는 그 손길이 어찌나도 따뜻하던지, 그 모습을 본 저는 산행공지를 할 때에는... 꼭 필히!! 준비물에 “간식&점심“을 넣어서 공지에 넣어야 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끌벅적한 점심을 즐긴 후 승가사를 지나 하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모님해장국(?)에서 고기도 먹고, 해장국도 먹고, 그렇게 정기 첫 OB산행을 맞췄습니다. 다음 산행 때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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