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2-12 08:27
2월산행(설악산) 결과보고
 글쓴이 : 박명흠
조회 : 3,291  
2007년도 2월 정기산행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ㅇ 일시:2007년 2월 9일 ~ 11일
 ㅇ 장소:설악산
 ㅇ 참석인원 (16명)
      - 9일~11일 : 이혜석,최준곤,한영우,원종태,박동준,
                            김창선,박시영,이형룡,전승구,박재홍
                            박명흠,유석재
      - 9일~10일 :유민수
      -10일~11일:박완석
      -기타 :BC캠프(C지구) 위문방문 : 김남기(9일), 이석호(10일)
 ㅇ 산행내용
      -  토막골 : 최준곤,원종태,김창선,이형룡.유석재
                        한영우
      -  마등령 : 이혜석,박동준,박시영,전승구,박완석
                        박재홍,박명흠
 ㅇ 산행후기
      전반적인 사항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리실 분은 올려주세요. (개인소감,토막골/마등령 산행 등)

IOJUNE 07-02-12 11:27
 
  행복지수를 확인하는 산행이었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는 산행 이었다고 생각된다.

당초 계획인 토왕성은 대형낙빙을 수반한 인사사고로  마등령과 토막골로 "닭대신 꿩"
을 잡는 아쉬움은 남겼으나 식성의 편차를 줄여주어 모두에게 포식의 기회가 된 것은
불행 중  다행...

감초격 "15세"의 불참과 1학년(12민)의 조퇴로  차분한  B.C의 분위기 기대했으나
뒤늦게 합류 한"조만희"(23완)의 가세에  매가 참새를 만난듯 힘을 얻은" 21걸"의
조만희 예찬론으로 분위기는 시종  高聲과 醉聲 이  철야에서 귀로에 까지 이어졌다.
물론 후배사랑의 극단적인 표현임을 잘 알고 있다.

이번산행에 가장 많이 들은 말귀는 "출발,완료,앙카바싹"이 아니고 "조만희"와"조만아"였다.
집에오자마자 하이타이 듬뿍  풀어서 귀부터 씻었다  - 교양학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번 산행의 성과는 행복지수의 확인과 40 학년에서 21학년까지의  동질성 표고차가 과거
2.744 m에서 800m로 줄어든 것을 실감한 것 이다.

25팍 07-02-12 16:30
 
  걸리면 인당 벌금 50만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위험선호형 그룹의 토막골 빙폭등반 이야기는 두고 두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마등령 팀도 재미있었답니다. 교과서(28흠)를따라 십여년만에 최고 고소를 밟아본 느낌도 새로왔고 6발 아이젠의 위력도 새삼 느꼈습니다. 춤추며 내려오는 맨발의 용사와 조심스러운 4발 아이젠을 뒤로하고 6발 아이젠은 마치 행진하는 독일병정처럼 씩씩하게 내려 왔습니다. 장비가 실력이라는 귀중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태호 07-02-12 18:29
 
  승용차 1대 탑승병력 준비해 놓고 벼르고 있었는데 부실한 몸 관리로 탈이 나는 바람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게 돼서 무척 아쉽습니다. 민수형님! 약속까지 해 놓고 못가서 죄송합니다. 이근면 전무님이 정보통신 인사팀장 계속 맡으신답니다.
박시영 07-02-13 11:43
 
  설악의 아름다운 설경에 특히 토막골, 천화대, 1275 글구 범봉에 휘날리는 하얀 눈발에 취하고
선배님들의 강인한 정신과 아직도 식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후배 사랑에 취하고
동기들의 많은  참석과  오르고자 하는 열정에 취하고
후배님들의 빈틈없는 산행준비와 추진력에 취하고
이렇게 어언 30년간의 산악부생활에 인생의 아름다음과 행복감에 도취해봄니다.
이번에 고생하신 선배님, 동기 글구 후배님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십시요
김주미 07-02-13 16:11
 
  행복지수 실감을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목요일 저녁 창선형한테 갈까하고 전화했다가 민우형 얘기만 하고 끊었더랬습니다..
나중에 더 깊은 행복지수를 기대합니다...
저는 아직, 고작 산악부 10학년 꼬비이니까요...  ^^;
유민수 07-02-13 17:57
 
  준곤형! 나는 언제 2학년 되는거유??? 
형!!  빨리 4학년되고, 그다음 빨리 졸업하쇼. 그래야 나도 4학년 해보지.....
박동준 07-02-13 18:27
 
  예상 밖으로 많이 참석하여 즐거운 산행을 하게되어 모처럼  실컷 웃었읍니다. 엔도르핀이 충만합니다.  성대산악부의 저력을 확인한것 같아 자부심에 차 있읍니다. 좀더 많은 OB 회원의 참여를 촉구하며 앞으로 매년 동계,하계 산행을 정기화하여 산악부를 발전시킵시다. 참석하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