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11-07 00:03
합동산행(OB,YB)보고 및 12월 산행예고
 글쓴이 : 박명흠
조회 : 3,605  
OB,YB합동산행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  아  래 --
1. 기간 : 11.4-5
2. 장소 : 이규태 등산학교,인수봉
3, 참석자 : 17명 (OB:14명,  YB:3명)
    야영(4-5일) : 이혜석,박동준,이정호,최도영,김창선,구승철,박명흠,유석재,정석재
                            재학생:이기원,문오영,김혁중
    당일(5일)    : 윤보용,최준곤,이규태,박시영,전승구
4. 행사내용
    1부 : 등반교육
          - 장    소: 등산학교,
          - 일    시: 4일 20:30 - 23:30
          - 강    사: 이규태 회원
          - 참석자: 박동준,이정호,최도영,김창선,구승철,박명흠,유석재,정석재, 문오영,김혁중
          -  내    용:등반방식,자일에 대한 기본지식,최신장비 및 기존장비 사용법 등에 대해 짧은시간이니마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2부 : 단합시간
          교육을 마치고 인수산장으로 올라갔다.
          북한산성으로 올라와 오랫동안 기다리는 혜석이 형을 만났고, 산장 밑 야영장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고 얼마 있지 않아 군복무 중인 기원이가 올라 왔다. 실질적인 군무이탈을 무릅쓰고 합동산행에
          참석한 그의 열의에 모든 선배들이 칭찬해 마지 않았다.
          항상  푸짐한 안주꺼리와 보약을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약이 바닥나고 잠자리를 잡으려는
          시간(새벽4시30분) 비가 쏟아졌다. 자리에 막 들은 재학생이 비에 흠뻑 젖은채 다시 플라이 밑으로 들어
          왔다. 20분이면 끝날 것이라는 정호형은 예언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1시간 동안 지속되었다. 바람도 세게
          불어 나무로 만든 폴대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비가 그칠 때까지 교대로 인간 폴대를 수행했다. 5시 반에
          비가 그치자 잠자리에 들었다.유석재는 등반대회 참석차 바로 하산했다.

  3부: 산 행
      8시반에 기상하여 식사준비를 했다.
      윤보용 형을 비롯하여 한분 두분올라 오셨고 식사을 마치고  워킹조(윤보용,이혜석,최준곤,이정호,박시영
      전승구 10:00-15:30)과 암벽조(이규태,박동준,김창선,박명흠,정석재,문오영,김혁중, 10:00-16:30)로 나누어
      산행을  했다.  워킹조는 SKK캠프지 방향으로 가서  인수봉과 숨은벽 릿지 사이로 올라와 인수산장으로 오는
      코스를 했다,, 암벽조는 어제 배운 등반기술을 실습하고자 2개조(1조:문오영-이규태-정석재, 2조:박명흠-
        김혁중-박동준-김창선)로 나눠 고독길을 하였다. 오영이가  처음으로 선등을 하였으며 혁중이도 2개 피치
      를 선등했다. 혁중이의 경우 등반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선등을 해 보겠다고 했다. 용기가 대단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등반은 귀바위와 영자크랙 상단을 "티로리안 브릿지"로 오른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여 모든 사람이 하지는 못했지만 말로만 듣고, 책으로만 보던 티올리안 브릿지를 처음으로 한 것과
      재학생의 선등은 이번 산행에서 상당히 뜻 깊은 내용이었다.

※ 12월 산행 예고
    - 12월 3일 (일요일)
    - 장소 및 방법
        1안:포리스트에서 안내 산행이 있을 경우 합류 (이때는 원거리 산행이 될 것임)
        2안:북한산 원효봉릿지
            1안을 우선 순위로 하고  성사되지 않으면 2안으로 할 예정
     
   
       

박재홍 06-11-07 08:42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스럽습니다.
너무나 알차고 추억에 남을 등반을 하신것으로 보여집니다.
수고하신 여러선배님, 후배님, 박명흠 집행위원장, 그리고 재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IOJUNE 06-11-07 10:03
 
  이른봄 노~란  병이리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가을에 접어들어 성숙의 길로 들어선 모습이 역력합니다.
부화와 감별의 인고를 치른 씽폴의 노고를 반추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OB.YB 합동야영 (32차)에 백전노장
이규태의 솔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上 同 06-11-07 19:07
 
  제1회 O.B Y.B 합동야영 (1975.10. 26-북한산 S.K.K.켐프장 ) 때
현역군인 한명이 무단으로  부대를 이탈하여 참석한 O.B가 한ㄴ이 있었다.
그 후  31년---
이번에도 동일수법의  현역군인이  한ㄴ 있었는데 그 ㄴ 은 매우 용감한 Y.B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