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산에도 이런 산길이 있었나?
감탄의 탄성이 쉼 없이 쏟아 지는 행열은 한 자리 기수 (2택) 를 선두로
1구, 9상을 걸쳐 17동 까지 줄줄이 이어 지고 용어천동 지나 향내 좋은
똥코스 스쳐가고 물소리 바람소리 작열하는 햇살을 기르며 주봉--우이암
뒤로하고 무덤골 아랫 계곡에서 탁족 --'왕꼬비' 의 등목 서비스에 1구는
아이 추워 2 택은 매우시원 9 상도 기분좋다....
산중 솓구치는 분수가에 계절을 풍미하는 웅장한 식사 - 뜨거운 여름 한낮
형님 좋고 아우 좋고 푸짐한 대화에 푸짐한 주안상 그 더욱 좋을시고----
세월 흘러 삼사십 년 빠따 맞고 후끈똥꼬 두손 엊고 빈대 뜀 동동 뛰던
아해들이 이름하여 시니어산행에 한자릿수 한마디에 두자릿수 두마디라 !
나무 빠따 어디 가고 말 빠따가 힘이 없네--- ----오호 통제, 이럴 수가??
이른 아침부터 "시다바리" 전화통은 바빠졌다.
"야~여기 양평인데... 오늘 아들며느리 온다는데 느들끼리 잘 갔다와라"
"어이 할머니 가게가 매표소 아래 있나?"
"형 나 엑셀시오에 있는데"
"얌마~ 나 지금 수유역 인데 좀 늦을 것 같아~"
이럭저럭 약속시간 30분전후 하여 꾸역꾸역12명의 노장(?)들이
매표부터 역사와 전통의 버릇을 확인한다.(12명인데 6인분으로 O.K)
사회적 높은 덕망도 역사의 버릇 앞에서는 맥을 잃고....
확실한 사실 중의 하나....."놀고 먹어도 고참"
진리는 비지 땀 신길에서 여지 없이 증명 되었다.
아무도 모르는 사람없는 산길을 2택이 주도 한다.
1 구는 사뿐 ~사뿐 2 택의 보폭에 지지않고 훨훨
오히려 두 자리들의 숨은 목에 찬다 .
쉼터마다 과일파티 2 택지시 令이살고
양세광표 팔뚝싸게 1구입은 벌어지고
최도영표 발싸게에 네발내발 호강하네
"一口 三言" 말빠따에 나무빠따 그립구나.
인의예지 어디가고 주고받고 말대꾼가?
죽을죄를 지었구나. 개+소주가 왠수로다.
오리라도 먹었으면 오리발을 내밀 텐데
나무빠따 대령시켜 치도곤을 맞고싶네.
* 출석사진 : 한영우작 "도봉" (윗그림)참조
* 참 석 자 : 김용구(01) 윤택희(02) 한상국(09) 김창식(10) 이혜석(10) 최준곤(10)
한영우(10) 한경수(12) 강보인(13) 양세광(15) 원명득(15) 박동준(17)
최도영(19)-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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