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4-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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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경태
 조회 :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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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등반위원 김경태입니다.
5월 산행이 없는 관계로 4월 30일 특별산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따스한 봄빛과 꽃내음 나는 봄바람 아래 한가로이 개나리와 진달래를 즐겨본 지 오래입니다!
삶의 여유란 절대적 시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며 한박자 쉬어갈 수 있는 마음의 여유에서 오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유는 환경이나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이시간 삶에 쫓겨 너무나 바쁜 일들때문에 여유를 잃어버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잃어버린 여유를 되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산행은 평소 거리적 부담때문에 참석이 힘들었던 남서쪽 회원분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산행인 만큼 남서쪽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광준이형~~, 황욱이형~~, 홍석이형~~)
산행후에는 박재홍 회원의 집에서 바베큐파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산행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일 시 : 4월 30일 (일요일)
산 행 지: 삼성산 (관악산 지류)
必 참석회원: 김남기(수원), 이명수(군포), 김창식(수원), 한영우(안양)
권광순(평택),엄성호(수지),박재홍(안양), 고광준(구로),
허황욱(안산), 김홍석,정희선(대전), 이완종(죽전),김기석,이지혜(수원)
등 산 코 스 : 1안) 안양 유원지 ⇒ 삼막사 ⇒ 삼성산 ⇒ 삼막사 ⇒ 안양 유원지 ⇒ 박재홍 회원 집
2안) 신림동 관악산 관문 ⇒ 국기봉⇒ 삼성산 ⇒ 삼막사 ⇒ 안양 유원지
⇒ 박재홍 회원 집
등 반 시 간 : 어느길로 가나 보통 3~4시간 소요 된다고 합니다.
집 합 시 간 : 09:00시 (집합장소는 등산코스가 확정되면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삼성산에 대해 -
관악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서 우뚝 솟아 오른 삼성산( 三聖山) 은 바위로 된 암산이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란 사찰을 짓고 수도하였다 하여, '삼성산'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높 이 : 480.90M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특징 및 볼거리 : 서울대학교에서 남쪽으로 4km, 안양역에서 서북으로 5km 떨어져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 의 높은 산으로 서울시 관악구와와 안양시를 경계로하는 삼성산은 관악산 주능선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팔봉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 앉다가 다시 솟구쳐 오른 산으로, 삼성산 아래 국기봉과 삼막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관악산 유원지로 들어서면 왼쪽이 관악산, 오른쪽 능선이 삼성산 능선이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하여 삼성산이란 이름이 붙여진 삼성산에는 삼막사, 호압사, 반월암, 상불암, 안양사, 망월암 등 많은 절과 암자와 천주교 성지가 있다. 삼성산의 등산로는 서울대,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삼성산의 한 봉우리인 국기봉은 관악산 유원지로 알려진 관악산 서울대옆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산봉우리중 하나이다. 이 능선은 상당부분 바위로 되어 있고 능선엔 소나무가 울창한데다 관악산과 삼성산 주릉, 장군봉 능선등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로 하여 붐비기만 하는 관악산 계곡의 여러 코스중에서도 돋보이는 코스이다.
국기봉 능선은 서울대옆 호수공원에서 삼성산쪽 길로 들어가서(유원지 주차장에서 약 1.7km거리) 자연관찰로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숲속의 큰길로 들어서서 급경사 반 너덜지대같은 돌밭길을 따라 고개로 올라간다. 이것이 국기봉 능선으로 관악유원지 호수공원에서 두번째 다리부근의 협곡을 만든 길다란 능선이며 이 능선을 타고 넘는 고개높이는 약 220미터이다. 이 고개에서 내려가지 말고 오른쪽 솔밭능선길로 들어가 올라간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1km정도 되는데 여기에는 암릉도 있고 암봉도 있으나 송림속 능선길이 운치가 있고 무엇보다 장군봉쪽이나 관악산 정상쪽 능선이 조망되는 것이 무엇보다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더구나 올려다보이는 뾰족한 암봉인 국기봉암봉의 멋진 첨봉과 그 아래 울창한 숲속의 능선이 운치있게 보인다. 여기저기 너럭바위가 나와서 좌우 계곡에 울창한 수해를 조망할 수 있고 장군봉 암릉, 관악산 주릉등의 조망이 아름답다. 소나무, 암릉, 암봉, 너럭바위, 주변숲과 골짜기 조망등은 여기가 관악산 삼성산 아닌 마치 아름다운 강원도 어느 산에 온 것같은 느낌을 준다.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한적하고 송림속 길은 정갈해보이고 조망되는 암봉, 첨봉 또한 관악산 삼성산의 다른 암봉 보다 때가 덜탄듯 해수욕장으로 치면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백사장을 찾아온 듯한 감동을 준다. 볼만한 곳은 도사바위 부근의 암봉과 국기봉의 동북쪽 끝머리를 형성하는 총 40미터 가까이 되는 직벽이다. 하산길은 국기봉에서 삼막사쪽으로 가는 능선(이 능선은 사람이 굉장히 많다)으로 가다가 동쪽 계곡의 깊은 활엽수 숲 아래로 내려서면서 돌많은 경삿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큰길과 합류하는 곳은 무너미고개아래 삼거리약수터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다. 여기서 물을 마시려면 무너미쪽으로 20미터 정도 올라가면 시원한 샘물을 마실 수 있다. 그외의 하산길은 평소 관악산 하산길과 동일하다.
삼성산 갈림길(부근에 송신소로 가는 큰 길이 있다)에서 서울대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삼막사로 가는 길은 콩크리트 포장길이다. 삼막사에서 안양유원지로 내려갈 수도 있고 계곡으로 내려가(시흥등) 버스를 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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