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4-03 11:57
산행기 (4/2 북한산) - 추모산행
 글쓴이 : 김주미
조회 : 3,291  
[ 추모산행 ]

* 일시 :  2006    4/1~ 4/2
* 장소 :  북한산 인수야영장 및 추모비
* 참가  :  총 31명
  - 4/1 야영 :  12명
      박동준, 이정호, 최도영, 김창선, 구승철, 이하영, 이민우, 김대현, 박명흠, 좌우진
      김경태, 김기석
      (김대현- 1일 저녁 하산/    이정호, 최도영, 김경태- 2일 아침 하산)
  - 4/2  :  14명
      윤택희, 조철용, 한상국, 김창식, 이혜석, 최준곤, 이규태, 강보인, 양세광, 원명득
      전승구, 박재홍, 김주미,  이기원
  - 4/2  김선봉 아버님 외 4분 참석

 [ 추모식 ]
어제 하루종일 비가 온게 모잘랐던지 아침에도 멎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추모식엔 늘 야영을 들어왔었는데
 그 핑계로 야영을 들어가지 않고 아침에 나섰다..
이제는 OB가 되었다고 꾀가 생기는 것일까 어제 비오는 중에 먼저 올라가 고생한 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올라가는 중에서 손이 시려울만큼 차가운 바람이 분다.  가스도 많이 끼고..
바로 추모비 있는 곳으로 오르니 형들이 모여 주변을 정리하고 추모비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문제는 세멘이 모자르는 것..  이래저래 작업을 하다가 결국은 다시 내려갔다오기로 하여 명흠형, 우진형, 기석이가 우이동으로 내려간다.

야영장으로 돌아와 잠시 대기하고 있으려니 형들이 들어오신다.
최준곤선배님과 기원이가 들어왔고 조금 더 있어 한상국 선배님과 김창식 선배님,강보인선배님, 양세광선배님, 원명득 선배님이 오셨다.
명득형 말씀하시기를..  오늘 날씨가 꼭 카조리 베이스 날씨 같구만.. 

점심때가 되니 구파발에서 산행을 시작하신 선봉이 아버님과 일행 분들이 오셔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자리를 정리하였다.  우이동으로 내려갔던 팀들도 올라와 추모비를 마무리하였다.

2시..  추모식이 있었다..
어느때보다 안좋은 날씨였으나, 어느때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석하였다.

하산하여 간단히 식사하고 마쳤다.

멀리 말레이시아에서 오셔서 같이 야영하시고 추모식에 참여해 주신 민우형께, 그리고 형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지만 같이 했던 대원들이 다 참석하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멀리 계서서, 사정이 있어서 같이 못한 마음이 더 안타까울줄 압니다..

많은 행사들이 있지만 추모식 만큼은 꼭 참석하여 같이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선봉 추모비 ]
같이 했던 산행을, 같이 오르던 그 山을
함께 하였던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너와 그 산, 카조리를 가슴에 새긴다.
우리 모두의 산행에 함께 하기를...





박재홍 06-04-03 12:51
 
  대단한 등반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잘 들어 가셨습니까?
멀리서 와주신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주미 06-04-03 13:14
 
  야영부분은 경태형이 써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
야영 간다고 하고서 못간 죄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8곽 06-04-06 14:16
 
  같이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민우형도 오셨군요..이번주말 술 한잔 따르러 올라가겠습니다.
eopark 06-04-06 17:16
 
  명근아, 너 연락처 하나만 다오, 너의 핸드폰이 연락이 안되는구나.
시험은 잘보았니? 혹시 복학은 했니?  다음 오비 산행에서 한번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