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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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형용
 조회 : 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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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에_도착하면_화살표_방향으로_갑니다.hwp (720.0K) [65] DATE : 2010-02-18 10:12:55 |
당초 워킹길이를 16km에서 10km남짓으로 줄였습니다.
워킹이 1박 2일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왔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성2리 마을회관 방면에서
연습바위있는 폭발물 처리장 근처부터 시작해ㅇ
큰 고개를 지나 용화산 정상에서 파로호 쪽으로 내려 갑니다.(첨부파일 참조)
금요일 오후에 출발할 것이므로 그 날 캠프사이트는 두 곳으로 설정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용화산 정상 부근에 있는 새남바위 밑의 야영터 입니다.
등산로에서 50미터 부근에 있다고는 하는데 위치는 대충 알아놓았으나 정확한 길은 계속 확인 중 입니다.
하지만 오후에출발하면 해가 어두울 때 도착할 확률이 높으므로 일단 현실적으로
등산로 초입의 공터 혹은 적당한 공간에 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하루종일 뛰어서
오후 늦게 혹은 늦어도 초저녁에는 딴산빙장 근처 캠프 사이트에 텐트를 치는 것이 목표 입니다.
이번에 목표지를 이렇게 잡은 것은 신입생 이진환과 저도 빙벽에 대한 감은 좀 잡고 겨울을 마치고 싶었는데 요즘 날씨가 따뜻해서 가장 북쪽에 있으면서 그나마 접근성이 괜찮은 곳을 찾다보니
딴산빙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영월 상태를 알아보니 설날 연휴에는 개울이 다 녹아서 빙장 바로 밑에서 확보를 봐야 할 만큼 녹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좀 더 추워져서 어느 정도 다시 얼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냥 빙장만 가기에는 이번에 제대로 워킹&하중 훈련을 안했더군요. 모자란 실력과 경험에 주장을 맡긴 했지만 모양은 갖춰야 겠기에 그 근처의 산을 종주해서 빙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기간이 짧긴 하지만 하중은 제 1학년 때보다 훨 무거울 예정입니다. 그 땐 빙벽장비를 하나도 안매고 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용화산이라는 흥미로운 산을 알게 되었고요.
용화산의 새남바위라는 곳은 길게는4피치까지 나온다는 멀티피치 등반지 입니다.강원연맹이나 강원대에서는 초창기부터 꾸준히 애용해온 바위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다양하게 나온 크랙이 위주라고 해서 위치도 봐 놓을 겸 해서 가는 것이고 이번을 계기로 하계즈음에는 그 곳으로 훈련차 가 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21일 (일)요일에는 빙벽훈련을 할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영월가보아도 느낀 것인데 웬간한 자연폭보다 인공빙장이 훨씬 어렵기에 뭔가 배우려면 선배님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만 산행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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